SEA어로 신약 성’경이 번역 되어 책으로 출판된 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SEA어 성’경은 1,500부 정도 판매 되었고, SEA 성’도들은 성’경 공부 모임, 성’경 낭독 대회, 성’경 퀴즈 대회, 창작 찬양 경연 대회, 성’경 통독 캠페인, 등 각종 모임과 행사를 통해 자기 말로 된 성’경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단순히 “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말씀을 통해 “삶의 변혁”이 일어나기를 소원했습니다. 평생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거의 없는 SEA 사람들, 영적으로는 갓난아기와도 같은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성’경을 “맛있게” 먹여 그들이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지난 2년 동안 제가 끊임없이 붙들고 씨름해 온 고민이었습니다.
이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그 동안의 씨름을 통해 사’역의 두 가지 큰 방향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말씀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SEA 리더들을 세우는 것이고, 둘째는 준비된 리더들이 성’도들에게 실제로 말씀을 가르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역자로서 제 마음과 생각은 지금 이 두 가지에 온통 집중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리더들을 더 잘 준비시킬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성’도들에게 말씀이 흘러가게 할 것인가? 저희 소식지가 늘 성’경 공부 이야기로 가득한 이유도, 이것이 SEA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16명의 리더들이 저희 팀에서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있고, 11개의 마을에서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지난 2년 간 길을 여시고, 이 귀한 일에 저희를 동참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의 역량에는 한계가 있어서 얼마나 더 많은 리더들과 마을들을 섬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시간과 방법을 따라 길을 여시고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SEA부족 사람들의 삶이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되기를 계속해서 함께 손 모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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