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

아마존 따바띵가 ”삼국경 신학교(S.T.F.)”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인사를 드립니다.

”삼국경 신학교(S.T.F.)” 소식: 삼국경 신학교는 제 7회 “삼국경 지도자 세미나”와 함께 “제 3회 졸업식”과 “제 2회 목사 안수식”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지금은 2012년 1학기 강의를 현지 목회자들과 함게 감당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올 해에는 3 명의 신입생을 보내주시고, 지난 해 건강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였던 신학생들 6명이 돌아와 총 20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삼국경 신학교(S.T.F.)”는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것은 후방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물질로 후원해 주신 선교의 동역자님들 덕분이며, 처음부터 오늘날까지 함께 하시고 계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졸업생 Edimar가 사역할 Porto Lima를 방문하여 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전도사 파견문제와 교회 개척에 대한 회의를 마친 후...

 “IETFAM”(삼국경 복음교회 목사회 Igreja Evangelico Tres Fronteiras do Amazonas) 소식: “아마존 삼국경 복음 교회 협의회”는 올 해 처음으로 “삼국경 지도자 세미나”와 “목사 안수식”를 ”삼국경 신학교(S.T.F.)”와 공동주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이라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훗날에는 아주 훌륭한 목사회로 자리를 잡고, 잘 운영해 나가리라 굳게 믿습니다. 또한 오는 7월에 있을 “제 3회 청소년 집회”도 공동 주체하게 되어 벌써부터 초청장을 돌리고, 참석인원을 확인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브라질 연방 정부에 정식으로 “비영리 종교 단체”로 등록을 마치고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모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홍구 선교사 집에서 예배를 드렸던 “따바띵가 복음 중앙 교회”가 올 해부터 Michel목사가 담당케 되었고 새로운 터전을 옮겨 시작하였으나, 건축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로 어려움을 격고 있고, 페루의 Santa Rosa 마을에서 사역하고 있는 Luis목사는 성 파울로에서 온 한국 선교사의 방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Carlos 목사가 섬기고 있는 Igreja Evangelico na Santa Rosa 교회는 땅을 헌납했던 인디오의 변심으로 인하여 교회를 뺐길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제 목회를 시작한 “삼국경 목사회” 목회자들이 이 험한 세상에서 악한 마귀의 세력과 싸워 온전히 주님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과 모든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특별 기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Pr. Michell이 개척하고 있는 “따바띵가 복음 중앙교회” 예배 모습과 건축 중인 교회 모습. 하루 속히 교회건축이 완공 될 수 있도록 기도를...

“제7회 삼국경 지도자 세미나” 소식: 올 해에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가스 순복음 교회의 강일진 목사님과 한국에서 10개의 개척교회를 세우시고 은퇴하신 김제술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있었습니다. 특히 올 해부터 처음으로 “삼국경 목사회”와 공동으로 주체하여, 모든 순서의 진행과 운영을 담당한 만큼 더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도자 세미나의 강사(김제술, 강일진 목사님)와 함께               열강 중이신 강사 목사님과 경청하는 현지 지도자들...

신학적 배경 없이 목회하고 있는 현지 인디오 마을의 목회자들이 이런 세미나를 통하여 성경적 지식과 영적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였고, 바라기는 더 많은 아마존 강 유역의 인도오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마을의 교회를 지도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물질, 그리고 강사로 후원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제2회 목사 안수식” 소식: 올 해 부터 처음으로”삼국경 신학교(S.T.F.)” 졸업생 중심으로 결정 된 “IETFAM”(Igreja Evangelico Tres Fronteiras do Amazonas)이 안수식을 주관하여 실시하게 됩니다. 물론 처음이라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학교에서 안수를 주는 것 보다는 지역에서 인정하는 교단에서 안수를 받을 수 있게 됨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의미가 더 있기 때문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3월 9일 “지도자 세미나” 마지막 날 “제 3회 졸업식”(졸업자: Edinho, Edimar, Jeos) 이전에 실시하게 되며, 작년에 졸업하고 한 해 동안 인디오 마을에서 개척교회 사역을 잘 감당한 Terencio, Eladio, Milton 3명의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게 됩니다. 매 년 한 명의 목사라도 새로 배출 되어 이곳 아마존이 주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변화 만 될 수 있다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일은 계속되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IETFAM”소속 목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이 다 함께 Pr. Terrencio의 목사 안수식 모습, 안수식 후 김재술 목사님과 함께 기념 찰영

                             Edinho, Edimar, Jeos 3명의 졸업식 장 수료증 수여와 함께 기념 찰영

“청소년 세미나(CEJT)”  소식: 말씀과 찬양, 율동 그리고 회계의 기도를 통하여 변화와 결단이 이루어지는 “청소년 세미나(CEJT)”를 오는 7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가지게됩니다. 이 역시 IETFAM”(삼국경 복음교회 목사회), ”삼국경 신학교(S.T.F.)” 그리고 “성 파울로 한인 연합교회”와 3곳의 공동주체로 이루어지게 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준비와 모집은 IETFAM”(삼국경 복음교회 목사회)가 담당하고, 강사들과 집회에 필요한 물품과 진행은 “성 파울로 한인 연합교회”가, 그리고 장소와 총 책임은 ”삼국경 신학교(S.T.F.)”에서 맡아 진행케 됩니다. 매 년 7월 둘째 주에 실시해 오던 집회를 내 년부터는 방학기간인 1월에 실시하기로 결정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로 3회째 맏는 청소년 집회를 통하여 젊은이들이 변화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의 대 사역에 동참하는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 나도록 그리하여 그들을 통하여 이곳 삼국경 지역이 복음화 될 수 있도록 특별 기도 후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학생 양자삼기 프로그램” 소식: ”삼국경 신학교(S.T.F.)”가 운영되어 오고, 유지 되어 오는데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 프로그램입니다. 교회나 구역, 혹은 개인이 “신학생”을 양자 삼아 일정 기간 동안 후원하는 제도로 “신학교 사역”에 놀라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꾸준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준 것이 바로 “신학생 양자삼기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 신입생 Jerry Donez, Rodson Marcos, Tome Nonato이 하루 속히 “양자 삼기” 후원자가 생겨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학기 중 건강사의 문제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였던 Jairo, Brander, Julio, Germerson, Floriberto, 그리고 Herberto가 이번 학기엔 학업에 복귀하였으며, 3 명의 신입생 Tome, Jerry, Roberto 등이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에게 있어서 “건강의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로 학업을 계속하여 하지 못하는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신학생 양자삼기 프로그램”과 함께 신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타 아마존 소식:

잡은 생선을 시장에 내다 파는 인디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훈련받으러 신학교에 온 Kevin과 함께 “Evagelho”를 수리하고 있는 중...

“과나바라 뜨레이스”마을(Pr. Silvio)에서 인디오식 장례식에 참석하였고, 요즘 너무 많은 비로 인하여 따바띵가 부두 전체가 물에 잠겨 배를 타기 위해 배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상 기온의 여파가 아마존까지 미치는 것을 보니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여야 겠습니다.

“농장(양계, 양어) 사역” 소식: 문재석 목사님께서 언어훈련 기간을 마치시고 정식으로 팀 사역원으로 합류하셨고, 선교사 후원과 비자 문제로 미국을 방문하였다 지난 4월 4일 이곳 아마존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2년 비자를 받아 이제 사역하는데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며,

진입로 공사 중단으로 잡초가 자라기 시작한 흙길...그래도 정문 공사는 진행 중으로 하루 속히 도로포장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우기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던 “건축 사역”이 다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재정이 확보 되지 못하여 신학교 진입로 공사는 하지 못하였으나, 그 경비로 일단은 오토바이가 들어 올 수 있는 간이도로를 만들어 강사와 신학생들이 다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는 건기 7월에는 자동차가 들어 올 수 있는 도로포장을 꼭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삼국경 신학교(S.T.F.)”를 위해 기도와 함게 귀한 헌금을 해주신 귀한 선교의 동역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래와 같이 기도 제목들을 드리오니 위하여 기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①. 2012년에도 "삼국경 신학교(S.T.F.)”에 많은 신학생들을 보내주시며, 신입생들에게 교회나, 구역, 혹은 개인으로 부터  “신학생 양자 삼기” 프로그램(1인당 US$150 혹은 R$300)의 후원자들이 생길 수 있도록…

②. 900m의 신학교 진입로 도로공사(1m²=us$30.00)를 마칠 수 있고, 여자 기숙사 1동과 도서실 건축을 위하여…

③. "삼국경 신학교(S.T.F.)”에 팀사역에 동참할 준비된 하나님의 선교사 7 가정을 보내주시길 위하여…

④. IETFAM 소속 “따바띵가 복음 중앙교회”(Pr. Michell) 건축비(US$5,000)이 마련 될 수 있도록...

⑤. 부족한 저의 건강, 온 가족의 안전과 영적충만을 위하여..., 특히 큰 딸 Christine 아현의 한국에서 생활과 대학교 교육에 필요한 재정 후원과 둘째 딸 Joyce의 아마존에서의 교육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언제나 처럼 매일 기도 가운데서 만나기를 소원하며… 

                                                                                    4월 5일 2012년

              아마존 따바띵가 "삼국경 신학교(S.T.F.)”에서 강광수, 강희정, 아현, 그리고 수아 선교사 가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