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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9 성경공부-예레미야서(1) 김나래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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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준비

통독 범위
 
예레미야 1-30장

• '이번 주 성경읽기표'를 확인합니다.
• ​이번 주에 해당하는 리딩지저스 4권 2강 영상을 시청합니다. (약 10-13분 소요)

• 리딩지저스 4권 2강 성경수업의 레슨을 읽습니다. (약 15-20분 소요)​ 

 

(1일차) 예루살렘에 선포된 심판과 탄식하는 선지자

기본 읽기
 
예레미야 1-5장
 
핵심 읽기
 
예레미야 1장

대부분의 선지서는 선지자가 자신의 신분과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언급하며 시작합니다. 예레미야서도 이러한 공식에 따라 1장에서 예언을 선포하는 자의 신분과 사명을 밝히며 시작합니다. 예레미야서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악을 향한 하나님의 추상같은 꾸짖음과 징계 선포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끓는 가마의 환상’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죄악을 하나하나 열거하십니다. 조상의 죄악과 반역, 우상숭배, 음란과 행악을 지적하시지만,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강하게 외치십니다. 그러나 결국 차고 넘치는 죄악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렸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과정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순간부터 괴로움과 슬픔으로 몸서리를 칩니다. 민족을 향한 심판을 선언하는 선지자의 괴로움을 과연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요? 

 

 

(2일차)여호와께 순종하지 아니하는 이스라엘

기본 읽기
 
예레미야 6-10장
 
핵심 읽기
 
예레미야 9장

이스라엘의 죄악을 향한 하나님의 통렬한 지적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심판이 임할 것을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한편으로는 회개하라는 말씀도 하시지만, 결국 하나님은 북방에서 한 민족이 쳐내려 올 것이라 선언하시며 예레미야에게 또 한 번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이 자행하는 거짓말과 우상숭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시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심판하실지를 다시 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구체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유다의 왕들과 지도자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주민의 뼈를 무덤에서 끌어낼 것이며, 이스라엘 전 지역에 울부짖음이 임할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들은 예레미야는 심히 번민하며 괴로워합니다. 예레미야 개인의 탄식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증거하는 선언 이후 백성의 탄식으로 변합니다. 

 

 

(3일차)계속되는 경고와 표적

기본 읽기
 
예레미야 11-15장
 
핵심 읽기
 
예레미야 13장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해서 임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죄악을 통렬하게 고발하시고, 그들이 재앙을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11장에서 볼 수 있듯이 아나돗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예언을 하지 말라고 협박하는 장면은 왜 이들이 심판을 피할 수 없는지 스스로 증명하는 것만 같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베 띠를 허리에 띠고 가서 유브라데 물가에 묻었다 꺼내게 하시는데, 이 띠는 썩어서 못 쓰게 됩니다. 곧 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교만을 이렇게 썩게 하실 것임을 보여 주는 표적입니다. 이후 하나님이 계속 주시는 말씀은 더욱 구체적이고 무서운 심판입니다. 예루살렘에는 큰 기근이 임할 것이며(14장),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백성을 벌하실 것입니다(15장). 이러한 말씀에 예레미야는 슬픔에 몸서리를 치며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4일차)차고 넘치는 유다의 죄악

기본 읽기
 
예레미야 16-20장
 
핵심 읽기
 
예레미야 17장

예레미야 16장부터 20장에는 유명한 비유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할 만큼 유다의 죄악은 깊이 새겨져 있으며(17장), 그러한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은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토기를 빚을 수 있는 것과도 같고(18장), 한 번 깨진 옹기가 다시 복구가 안 되는 것처럼 예루살렘이 무너지리라고 합니다(19장). 이 비유들은 하나같이 유다의 죄악을 하나님이 고발함으로써 심판하실 권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냅니다. 급기야 하나님은 심판의 도구인 기근이나 전쟁으로 가족이 죽어도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말라는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20장에서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겁박하는 모습은 유다는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만 같습니다. 이 타락한 언약 백성은 이제 언약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5일차)주께서 일으키실 한 의로운 가지

기본 읽기
 
예레미야 21-25장
 
핵심 읽기
 
예레미야 24장

시드기야 왕이 바스훌과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냅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면 혹시라도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시지 않을까 하는 이들의 얄팍한 생각에서 그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호하게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심판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살룸 왕과 여호야김 왕, 고니야 왕에게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래에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셔서 구원을 행하실 것 또한 말씀하십니다(23장). 이 말씀 후에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계속 주신 말씀은 구체적인 심판 선언입니다. 특히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보여 주시며, 유다에서 갈대아로 옮겨진 포로들은 좋은 무화과처럼 돌보실 것이나 나머지는 심판하신다고 하십니다. 이 “한 의로운 가지”에 대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실현됩니다. 

 

 

(6일차)분별력을 상실한 유다

기본 읽기
 
예레미야 26-30장
 
핵심 읽기
 
예레미야 30장

유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말씀이 계속 선포되고 있지만, 유다는 하나님께 그들의 죄악을 회개하기는커녕 영적인 분별력을 완전히 상실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입니다. 예레미야가 성전 뜰에서 말씀을 전하자 유다의 고관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모여듭니다. 당시 유다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던 또 다른 선지자 우리야를 죽였듯이 예레미야를 해치려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선지자 하나냐는 바벨론 왕의 멍에를 하나님이 꺾으실 것이라고 예레미야 앞에서 공개적으로 예언하며 예레미야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그의 예언은 거짓 예언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음을 맞습니다. 예레미야는 포로가 된 유다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는 한편 그들이 언젠가 돌아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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