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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 운영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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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예수님과 정반대 편, 곧 예수님을 가장 대적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그런 그가 후에는 예수를 전하는 사도가 됩니다. 이런 급격한 변화는 무슨 일로 말미암은 것일까요? 흔히 이야기하듯 바울의 회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회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예수님이 바울에게 나타나 그를 뒤집어 놓으신 것입니다. ‘회심’이라고 하면 우리는 잘못을 뉘우치는 회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하나님, 그동안 잘못했습니다. 이 죄인을 구원해 주십시오”라고 뉘우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회심이 먼저 있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순서가 그렇지 않습니다. 회개해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에 회개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에게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납니다. 바울은 살기가 등등하여 예수 믿는 자들을 잡으러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예수로 말미암아 뒤집어졌습니다. 그가 회개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돌연히 바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주님, 여태껏 제가 잘못했습니다”와 같은 뉘우침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바울 앞에 나타나 그를 뒤집어 버렸습니다...(중략)... 바울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사도가 됩니다. 그의 의지나 이해와는 무관하게 철저히 하나님 편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바울은 예수를 반대하는 일에 저돌적으로 뛰어들었을 뿐인데, 하나님이 홀로 당신의 은혜를 바울에게 담아 내신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사람들을 해치려고 트럭에 폭탄을 가득 싣고 갔는데, 도착해서 열어 보니 맛있는 음식이 잔뜩 실려 있는 셈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하심은 인간의 동의, 헌신, 작정이나 이해보다 크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입니다…(중략)...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이 세상의 권력을 이기고 누르는 권능으로 드러나기를 꿈꿉니다. 또한 결실 역시 흔쾌하고 분명한 것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는 모든 것이 미루어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탄이 예수에게 와서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면서 감히 예수를 시험했고, 우리에게 절하라는 말도 없이 “와서 꿇어”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이 도전과 시험, 곧 우리가 간절히 부르는 성령은 오시지 않는 것 같고 사탄은 부르지 않아도 매일 찾아오는 이 미칠 것 같은 현실이 사도 바울과 오늘 우리가 몸담고 사는 세상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박영선 목사의 “하나님의 열심” 중에서 기대와는 달리 흔쾌하지 않고 분명하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열심이 특심인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 안에서 열심으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특심으로 그 일을 성취해 주실 것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편에서 시작된 일이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성취해 주시는 것입니다. 근심이나 걱정이 찾아올 때 열심이 특심이신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오. 답답하고 불안할 때에도 믿음의 눈을 들어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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