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망하리라 | 운영자 | 2025-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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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는 가정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분은 목사가 보기에도 열심이 특심인 분이셨습니다. 수십년 동안 한 교회를 섬겼습니다. 부부가 함께 충성을 했습니다. 남편은 장로로 아내는 권사로 임직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교회를 섬기는 분들 중에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 열심이 다른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안에 갈등이 있었고, 그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을 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다른 성도들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몸이 불편해서 병원을 찾았고, 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도를 부탁하는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지 기도하며 고민하는 중에 누가복음 13장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얼굴은 반쪽이 되어 있고, 배는 복수가 차 부어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면서 성경을 읽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 정도면 괜찮다’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서,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을 겪는 사람을 볼 때에, 하나님의 벌을 받는다고 속단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좋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것도 두 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악이 들어온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아무리 잘 믿는 성도라고 해도 사고를 겪기도 합니다.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불신자들보다 어렵고 힘든 일들이 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공평하시고, 오래 오래 참으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믿는 우리들 역시 여전히 죄의 문제와 씨름을 하고 있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상태적으로는 죄인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겪는 사람이나, 문제가 없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나부터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남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겠습니다.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르러 아무 해도 받게 않게 하소서!(고후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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