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6 주일예배 : 말씀, 교회의 힘 | na kim | 2016-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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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2:13절 개역한글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2016. 2. 21. * 본 문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말씀 * 제 목 : 말씀, 교회의 힘 우리 교회가 10년 가까이 늦은 가을이 되면 하는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였습니다. 박명희 권사님이 저희 교회에 등록하시기 전부터 봉사해주셨습니다. 2-3년 전부터 신청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보험으로 자기 의사에게 맞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년 가을에는 우리 교회가 단체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방 주사를 맞으러 갈까... 하다가 이번에 한번 시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감기라는 것이 몸이 약하면 들어와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니까요, 이번 겨울에는 예방 주사 없이 넘어갈 수 있는지 한번 볼까....? 생각했습니다. 애들에게는 예방 주사를 맞게 하고 저와 아내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예방 주사 없이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주에 목이 간질간질하고 뼈마디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 감기가 왔구나 생각했습니다. 대심방이 시작이고, 주일 설교도 있는데... 아프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하나님, 안됩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을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많이 쉬고... 할 수 있는 여러 조치를 취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틀 만에 감기가 지나갔습니다. 체력을 보강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바라건대 감기 정도는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되면 좋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제가 건강해지려면 무엇을 하면 될까요? 예, 운동입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잘 쉬고... 잘 자야 합니다. 이런 대답이 대부분 우리들의 상식입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집중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건강한 성도로 살기 위해서 우리가 잘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알고 보면 교회에도 감기가 찾아옵니다. 성도의 삶에도 시험이 찾아옵니다. 아마도 많이 경험하셨을 것이고, 때로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이민 생활 수십 년 동안 교회 없이 살 수 없었는데 교회 때문에 참으로 힘드셨을 것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성도로 사는 동안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계절을 따라 찾아오는 여러 질병들을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건강한 영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1. 무균세상은 없습니다. 바이러스니 병균이니... 할 때마다 늘 생각나는 분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 선생님입니다. 하얀 얼굴이 야윈 몸을 가진 남자 선생님이었습니다. 제가 존경하거나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무 독특하고 이상해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30대 후반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교육을 목적으로 체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선생님은 빨간 가죽 장갑을 늘 가지고 다니셨습니다. 남자 학생들이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혹시 더러운 것이 묻을까봐 장갑을 낀다고 했습니다. 2학년 때 우리 반 교실은 화장실 옆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예 우리 반 수업을 마스크를 쓰고 하셨습니다. 우리 교실에 들어올 때마다 냄새가 난다고 짜증을 내셨고, 가능하면 늦게 오셔서 빨리 나가셨습니다. 압권인 것은 교실을 드나드실 때 늘 당시에는 귀하던 크리넥스 티슈를 사용해서 문을 여셨습니다. 별명이... ‘닭대가리’였는데.... 정말 모습이 좀 닮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청결을 강조하시던 그 선생님은 안타깝게도 2학년 여름 방학이 지나자 휴무를 했습니다. 간염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사는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해도 ‘무균세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병균도 이길 수 있는 자신의 체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와 신앙생활 또한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련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시험거리가 없는 교회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교회와 성도가 우리에게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시험과 시련을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영적인 체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시험과 죄악이 없는 세상’이 아닌,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를 가르치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 교회는 문제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시작과 성장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들은 아주 행복하게, 수많은 지지와 후원을 받으면서 시작했을까요? 아닙니다. 초대교회는 수많은 문제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2000년 전, 이스라엘은 수백년 동안 강대국의 포로와 식민지 생활로 지쳐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가득했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오랜 기다림에 지친 절망감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메시야라고 소개한 예수는 죽었다가 부활했다고 했는데... 또 승천했습니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무런 소망도 없고, 삶의 즐거움도 없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자기 한 몸, 내 가족도 지키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복음이 임했습니다. 기쁨과 감격에 겨워서 복음을 받았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교회는 부흥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들이 최초의 시련은 예수님을 못박았던 자들로부터의 박해였습니다. 4장을 보시면 당시 성전을 중심으로 권력을 가지고 있던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아서 감옥에 가둡니다. 그런가 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이 5장에서 터집니다. 참으로 슬픈 일이었습니다. 함께 교회를 시작한 동지들인데 잘못된 신앙으로 인해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서 계속 옥에 가두었습니다. 예수님을 모함했던 것과 같은 논리로 사도들과 성도들을 모함해서 죽이려고 합니다. 5장 40-41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0-41) 6장에 보면 전혀 다른 어려움이 교회에 찾아옵니다. 교회 내에 질투와 원망이 발생합니다.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행 6:1) 헬라인이면서 예수를 믿게 된 성도들이 히브리인이면서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이 자신들을 차별한다고 원망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시작은 이렇게 어려웠습니다. 핍박이 많았습니다. 생명을 걸어야 했습니다. 평생 쌓아온 모든 것을 버려야 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어렵고 힘 들텐데 어리석게도 교회는 자기들끼리 다투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세상에 무균지역이 없는 것처럼 교회 또한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3. 시험을 이기는 길은 말씀의 성장과 함께 있습니다. 우리가 초대교회의 시작과 성장을 설명할 때 6장을 주목하는 것은 문제와 해결책이 함께 소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7절을 중심으로 6장을 볼까요? 1-6절까지는 교회의 내부적인 갈등과 해결이, 8절부터는 7장에 이르기까지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가 소개됩니다. 그런데 6장 7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6:7) 핍박이 계속되고 교회에 시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해집니다. 제자들의 수가 많아지고 심어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앞장섰던 제사장들까지 교회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스데반이 순교합니다. 예루살렘 전역에 큰 핍박이 몰아칩니다. 8장 1절은 스데반 순교의 결과가 무엇이었는지를 요약합니다.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 8:1) 여러분,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던 초대교회는 근동지방 전역으로 뿔뿔이 흩어집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지하여 본토와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났던 조상 아브라함처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 하나로 고향을 떠나 흘어졌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먼저 그들의 삶을 요약하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8장 4절입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행 8:4) 말씀 때문에 핍박을 받았고, 말씀 때문에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오히려 그 말씀을 전했습니다. 핍박이 그들의 말씀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임한 박해의 절정은 12장입니다.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행 12:1) 사도 중에서 최초의 순교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베드로도 잡혔습니다. 초대교회에 큰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하나의 시련을 넘어서면 또 다른 시련이, 하나의 파도를 넘어서면 더 큰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요약하는 한 말씀이 있습니다. 12장 24절 말씀은 예루살렘 박해의 결과를 요약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24) 그리고 그 결과는 선교로 나타납니다. 드디어 사도 바울이 전면에 나섭니다. 13장 1절에서 성경은 그를 ‘사울’로 소개하지만 9절을 보면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로 부르고 있고, 13절부터는 ‘바울’로 부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사울과 바울이라는 이름에 대단한 의미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일제 강점기에 한국 이름과 일본 이름을 함께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당시 유대인들도 두 가지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게바라 부르는 베드로, 디두모라 부르는 도마 등입니다. 교회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있을 때 사울이라는 히브리식 이름을 썼다면 바울은 같은 이름의 헬라식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이때부터 초대교회의 선교 사역이 바울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이 아닌 헬라어를 사용하는 이방 선교에 주력하기 때문입니다. 이방 선교는 쉬웠을까요? 이제부터 바울은 1차, 2차, 3차 선교여행을 하게 됩니다. 지중해 근방을 누비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전하는 곳곳마다 시험과 박해가 기다립니다. 사도 바울이 받았던 박해는 고후 11장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사도 바울 혼자만의 고난이었을까요? 바울을 비롯한 1세기 초대교회 모두의 험난한 믿음의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현장, 고난과 박해가 있는 현장에서도 성령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록하고 있는 한 가지 진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4. 말씀이 교회의 능력입니다.
초대교회가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대되어 가는 가운데 수많은 핍박이 있고, 시련이 있고, 교회 안에 갈등이 있었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시면서 잊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성도를 성도되게 하며, 어떤 시험과 시련이 와도 넉넉하게 견디며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6:7, 12:24, 19:20의 말씀들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6:7)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24)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이 말씀들이 기록된 상황은 모두 교회가 위기 속에 있을 때입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이 죽고 갇히고 흘어지고 핍박받을 때입니다. 교회에 시험이 와서 서로를 원망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든든히 서가고 제자들의 수가 더 많아지고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대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되었습니다. 각 구절들의 표현을 잘 보십시오. 주어를 무엇으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말씀’입니다. 교회나 성도가 성장하고 힘을 얻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의 교회는 여전히 연약하고 교회를 조직하는 성도들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시험과 유혹에 넘어지고 분쟁하고 분열합니다. 그러나 그토록 연약한 교회와 성도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말씀으로 무장할 때 변화됩니다. 달라집니다. 말씀이 성도와 교회 안에 역사하고 능력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말씀이 교회와 성도의 주어가 될 때 그 말씀은 모든 시험과 시련을 이기며 삶이 부흥하고 교회가 성장하는 능력이 됩니다. 말씀이 우리 교회의 주어가 되어야 하고, 말씀이 여러분과 저의 삶의 주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시겠습니까? 요즘 수요일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참 어리고 연약한 교회였습니다. 사도 바울과 선교팀이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아서 아직 교회가 연약한데 어쩔 수 없이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늘 교회를 걱정하며 기도하다가 디모데를 보냅니다. 디모데는 교회와 성도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가르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 기다리던 바울에게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전합니다. 소식을 듣고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 쓴 편지가 바로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
하반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하고 했습니다. 어리고 연약했던 교회가 사도 바울의 걱정과 근심이 아닌 감사와 기쁨의 제목으로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씀이 주어가 되는 성도와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1세기 초대교회, 시험과 시련이 끊이지 않았던 교회들의 성장의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을 주어로 삼을 때 말씀은 능력이 되고 힘이 되고 영광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초대교회 성도 여러분! 이민자로 살기에 힘이 드시지요? 주님은 다 안다... 내가 너희의 연약함과 부족함까지 안다...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이 주어가 되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게 인도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서 그 말씀이 우리의 삶에 역사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고 삶이 되고 관계가 되고 가정과 교회가 되는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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