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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na kim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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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11.

 

본 문 : 고린도후서 611-13절 말씀

제 목 :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본질이 이긴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김관성 목사님이 쓴 책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작은 교회를 성실하게 목회하고 있는 한 젊은 목사의 고민과 열정이 잘 녹아 있는 책입니다. 그 책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어릴 적 운동회를 할 때마다 김목사님은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알콜 중독자 김씨를 남편으로 둔 고래 고기 파는 아줌마 장씨42세에 낳은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평생을 술과 도박으로 가족을 힘들게 했고, 그런 남편을 대신해서 어머니는 새벽 4시부터 시장 바닥을 누비며 고래 고기를 썰어 팔았습니다. 나이 많은 어머니가 초라한 행색으로 학교에 오는 것이 싫어서 운동회를 하는 날이면 괜히 심통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김목사님 부부가 아들과 딸의 운동회에 갔습니다. 꼭 와야 한다고 다짐하는 자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맛있는 도시락과 간식을 예쁘게 준비했습니다. 김목사님은 아들이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뛸 때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서 고함을 지르며 응원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는 옛날 자신의 운동회를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합니다.나도 어머니에게 이런 아들이었겠지.....’ 눈물이 흘렀습니다. 고난의 세월 속에서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건강하게 키워주신 어머니의 사랑이 마음에 차 올랐습니다. 어린 마음에 어머니를 부끄러워했던 것을 사죄했습니다. ‘고래 고기 파는 장씨 아줌마의 막내 아들로 자라서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김목사님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변했습니다. 다른 두 사람이 다른 두 사람에게 품은 마음이 아니라, 같은 김목사님이 같은 어머니에 대해 전혀 다른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김목사님은 어머니께 사죄하고 감사하고 눈물을 흘렸을까요?

 

오직 한 길, 좁은 길

 

우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을 좁은 길, 좁은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일이 쉽고 편한 길이기 때문일까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걸어야 할 오직 한 길, 참으로 좁고 험한 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때로 믿는 우리들이 스스로 좁은 길이 되고 좁은 문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 말씀을 전하셨던 정남철 목사님 기억나시지요? 저는 미국으로 유학오기 전 그 목사님 밑에서 3년간 강도사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시간이 되면 저희 부교역자들은 교회당 입구에서 안내위원들과 함께 성도들을 맞이했습니다. 안내위원 중에는 C권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권사님은 늘 까만 양장을 입고 화장을 다소 진하게 했습니다. 그때 이미 60대 후반이셨고, 40대에 혼자 되셔서 힘들게 살면서도 교회의 모든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셨습니다. 너무 사랑도 많으시고 헌신도 많이 하시는 분이었는데, 문제는 이 권사님이 그 교회의 좁은 문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정목사님이 예배를 드리러 오는 성도들의 복장에 대해서 언급하시는 것 들으셨죠? 정목사님은 그런 부분에 좀 엄격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 권사님은 목사님보다 더 엄격했습니다. 교회당 입구에서 안내를 하면서 치마가 짧은 여성도를 집으로 돌려보낸 일도 있었습니다. 가끔씩 화장이 지나치게 진한 여성도들의 화장을 고쳐주기도 했고, 저희 젊은 교역자들의 복장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엄하시고 또 말씀을 좀... 아프게 하시는 분이어서 성도들 중에는 그 권사님이 안계시는 쪽 입구로 교회당에 들어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오직 한 길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뒤를 따라 십자가를 지고 가는 성도의 삶을 삽니다. 그 길 가는 우리가 너무 쉽게 오해와 오류에 빠지는 것은 좁은 길, 좁은 문으로서의 우리 구주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 믿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좁게 하는 것을 혼동하는 것입니다.

 

은혜의 바다를 만나다.

 

말이 어렵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왜 교회와 성도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말씀대로 살아라!” “은혜로 살아라!”는 등의 말씀이 아닌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할까요?

 

당시 고린도 교회와 바울은 긴장관계 속에 있었습니다. 이방 교회를 개척하고 섬기는 사역에 사도 바울의 탁월한 리더십이 인정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 중 일부가 바울의 사도성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바울은 직접적인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사도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이 직접 제자가 아니었습니다. 둘째는 바울의 교회에 대한 핍박전력이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바울로 인해 고통을 당했고, 쉽게 잊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셋째는 우리보다 늦게 믿은 바울이... 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가진 다양한 은사와 지도력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약점을 예리하게 파고들었고, 연합하여 함께 사역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사도 바울이 편지를 쓰게 된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각종 은사주의에 사로잡혀서 혼란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각자가 자신이 가진 것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의 은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내게 무엇이 있는가? 내게 무엇이 중요한가? 내가 무엇을 더 좋아하는가? 내가 무엇을 더 잘하는가? 에 집중하다 보니 그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목적과 이유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은사의 이유와 목적을 고린도교회에 가르칩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그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보자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바울의 해답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일까요? , 바로 오늘 본문에서 만난 말씀이자 설교의 제목입니다. 너희의 마음을 넓히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에게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바울의 연약한 과거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의 바울을 향하신 목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이 말합니다.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고후 6:12) 다른 번역본을 보시면 더 쉽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마음을 닫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우리에게 마음을 닫은 것입니다.”(고후 6:12/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옹색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기 마음을 스스로 옹색하게 만들었습니다.”(고후 6:12/공동번역)

 

예수님의 마음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넓히라는 것이 원칙도 근본도 없는 자기 마음대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 그리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서신서 곳곳에서 예수님의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강조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1:8)라고 했습니다. 특히 바울은 로마서 14장에서 우리가 품어야 하는 넓은 마음의 예를 적절하게 제시합니다.

 

14:1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14:1) 바울은 지금 이제 막 신앙 생활을 시작한 로마 교회 성도들 중에서 아직도 자신이 이전에 가지고 있던 풍습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의 음식과 절기에 대한 습관은 정말 쉽게 바꾸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인 원칙을 제시합니다.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14:3)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14:5) 그리고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14:7-8)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14:15-16)

 

바울이 지금 로마 교회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음식이나 절기가 중요하지 않으니까 아무 것이나 먹고 아무렇게나 살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때로 음식과 절기가 중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연약한 성도들 앞에 좁은 문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이 받으신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대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보면 그들의 모든 연약함은 나의 사랑과 헌신이 필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성숙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관점과 생각으로 그들을 평가하고 판단한다면 그들은 복음의 문에 들어서기도 전에 걸려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가 가지고 있는 좁은 기준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내가 아무리 선한 의도로 연약한 성도를 대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과 그리스도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다면 오히려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마음을 넓히라.

 

설교의 서두에 소개했던 김관성 목사님은 책에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더 들려줍니다. 아버지를 꼭 닮았던 자신의 형님 이야기입니다. 전형적인 역기능적 가정환경에서 김목사님보다 10살 많은 형님은 참 험한 세월을 살았습니다. 형님의 몸에는 자신의 삶을 상징하는 온갖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가슴에는 용이 승천하고 그 용들 옆에는 용맹함을 상징하는 칼자국과 담배로 지진 흔적들이 남이 있습니다. 여름에도 짧은 소매를 입지 못할 만큼 온 몸에 그림과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불행한 사람의 삶을 설명하는 모든 말들이 형님에게 적용됩니다. 가출, 폭력, 전과, 이혼, 자녀들과 이별, 사업 실패, 알콜 중독.... 형님은 아버지보다 더 심각한 삶을 살았습니다. 형님이 정말 부끄럽고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목사님은 히가시노 게이고편지라는 책을 읽게 됩니다. 이 책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서 동생의 학비를 마련하려다가 우발적인 살인을 하게 된 형과 그런 형을 둔 동생의 이야기입니다. 형은 교도소로 가고 동생은 형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집안에 살인자가 있다는 소문에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직장에서도 해고를 당합니다. 사랑도 잃습니다. 결정적으로 가수로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려고 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를 악물고 형님에게 편지를 씁니다. 형님, 출소하더라도 절대로 저를 찾지 말아주십시오. 형님과 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가족이란 보는 눈만 없다면 쓰레기처럼 갖다 버리고 싶은 그 어떤 것이다

 

김목사님은 아버지와 형님이 자신의 목회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향을 떠나 먼 곳으로 와서 목회를 하는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도, 형님도 어려서부터 공부 잘하고 착했던 자신의 경멸 어린 시선을 느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적당하게 거리를 유지하면서 부정할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김목사님의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형님이었습니다. “여보세요? 관성아... 내가 진짜 미치겠다. 니가 통화 한번 해봐다짜고짜 형님은 어떤 사람을 바꿔줬습니다. “나 무성이 친군데요, 그 동생분이 진짜 목사 맞아요?” “...저 김관성 목사입니다.” “정말이요?” “, 저 목사 맞습니다.” “우와... 대박...진짜 목사 맞대...” 전화기 저편에서는 형님의 막나가는 친구들이 와글거리면서 그런 형님에게 목사 동생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고, 전화기 이편에서는 김관성 목사님이 멍하니... 생각에 잠겼습니다. ‘.... 형님은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있구나.... 나는 그 형님을 부끄러워하고 피하려고 했는데 형님은 나를 자랑하고 싶어하는구나...’ 김목사님은 그 때부터 비로소 형님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님도 변하지 않았고, 자신도 그대로였지만, 형님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입니다. 형님을 다른 눈으로 보게된 것입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후 목사님은 형님을 만났습니다. “형님, 동생이 목산데 이제 교회 나가셔야죠?” 형님은 뜻밖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이놈아...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부터 다니기 시작했어” “정말입니까...?” “니가 목사라고 내가 얼마나 자랑하고 다니는지 아냐? 고향 사람들 다들 깜짝 놀란다. 고래 고기 장씨 아줌마 아들이 목사 됐다고... 니가 우리 집안 자랑이다.” 그 형님의 손을 잡고 김목사님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계속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초대교회 성도 여러분! 신앙은 곧 신앙으로 하는 생활입니다. 신앙 생활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곧 교회 생활입니다. 교회생활은 곧 성도들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들 모두가 우리들의 신앙과 신앙생활과 교회생활과 성도들의 관계에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하고 축복합니다. 넓은 마음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 우리를 교회되게 하고 성도되게 하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넓은 마음은 누구의 생각입니까? 우리를 지으시고 구속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입니다. 내 생각과 판단으로 세상을 보면 어머니도 원수가 되고 형님도 걸림돌이 됩니다. 하물며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나서 교회를 이루는데, 서로를 참되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내 생각과 판단은 서로에 대해 좁디좁은 문이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길 뿐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도 바울조차도 고린도 교회 자신들의 생각과 기준으로 보면 자격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자기 기준으로 좁은 문을 만들었던 유대인들의 문을 통과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넓은 마음,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생각으로 서로를 바라봅시다.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하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 다 함께 찬송가 493장 가사를 읽어봅시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함께 살리라

 

주안에 감추인 새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함께 살리라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 생명 얻은 자 영생을 맛보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이로다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함께 살리라

 

주따라 가는 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함께 살리라

 

여러분! 주님 안에서 새생명을 얻으셨습니까?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셨습니까? 하나님의 생각을 다르시겠습니까? 넓은 마음 가지시겠습니까? 좌우에 서로 솝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서로 인사합시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하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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